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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4

산책을 다녀왔어요 이제는 날씨가 좋아져서 저녁에도 산책을 나가도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아들이 산책을 가고 싶다고 저녁을 먹고나서 가자고 합니다. 늦은 시간 어쩔수 없이 귀찮아도 아들을 위해 같이 나가게 됩니다. 나가면서 아파트 단지에 꽃이 너무나 예쁘게 펴있어서 제가 찍었습니다 색깔이 정말 진하고 지나가는데 저으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하얗게도 피어있네요 하얀색 꽃만 이렇게 무성히 있으니깐 정말 예쁘더라구요 꽃은 보기만해도 아름다워서 힐링이 되는거 같습니다. 놀이터에 와서 아들이 놀고 싶다고 합니다 산책을 하고 싶었던것이 아니라 놀이터가 주 목적이었나봅니다. 그네를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오랜만에 옆에서 그네를 같이 탔는데요 재미있긴 합니다 그네 타면서 아들이랑 이런얘기 저런얘기도 해봅니다. 이런시간에 .. 2019. 5. 1.
아들생일날입니다. 오늘 저의 아들 12번째 생일입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태어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생일이구 4월생이라서 그런지 예쁜 봄꽃들도 많이 피고 벗꽃도 피어있네요 출산일이 다 되었을 때 병원 창문밖에서 예쁜 벗꽃들을 본 것이 기억에 남는답니다. 케익 종류가 정말 많았는데요.. 아들생일날 초코케익을 먹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생일주인공인 아들에 맞추어 초코케익을 사왔답니다 의외로 먹어보니깐 맛이 있더라구요 아들이 하트모양 초코를 먼저 먹고 싶어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손주가 먹고 싶고 좋아하는 동그랑땡을 만들어준답니다. 오전에 외출에서 잠시 돌아와서는 빨리 동그랑땡 만들기를 했답니다. 야채를 다지구요 다행히 고기는 다져 있으니깐요 양념버무려서 만들고 다른 볼일이 있어서 다시 외출을 했.. 2019. 4. 8.
아들아 어째~^^ 어느날 우리 아들이 나에게 와서 물어봅니다. 엄마 기타 사주세요 저는 순간 내 귀를 의심했답니다. 기타를 한번도 배운적이 없는데 갑자기 기타를 사달라고 하는 아들입니다. 아들아 어째~^^ 기타라도 배워보고 싶다면 내가 알아보기라도 하는데 그냥 가지고 싶다고 합니다. 일단 가지고 있고 배우는 건 나중일 그렇다고 내가 당장 사줄수는 없다고생각합니다. 기타가 얼마나 비싼데 그래서 나는 아들에게 조금만 더 크면 다시 생각해보자 했답니다. 그 때도 사고 싶으면 엄마가 생각 해볼께 그래서 아들이 알았다고 대답은 해 줍니다. 그런데 거실에 나가자 마자 클릭스로 기타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 또한 뭔일 이래~ㅋㅋㅋ 들고 나보고 쳐보라고까지 합니다. 나 완전 웃음이 터져나와서~~참 귀엽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2019. 3. 14.
게임도 적당하게 하자 게임이 한 가족을 유혹합니다. 게임도 적당하게 하자 이렇게 말을 잘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아들 북치는 게임을 하더니 북채를 놓치 않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치면 살은 좀 빠질까요?^^ ㅋㅋㅋ 살짝 궁금합니다.~ 쉬는 토요일 아들이 신가게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자고 있는데 무엇인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옵니다... 열심히 무언가를 치고 있는 아들 참 귀엽습니다. 너무 열중을 해서 우리아들이 이렇게 집중력이 좋은지 놀라울 따름이랍니다. 게임도 적당하게 하자라고 이야기하면 저를 힐끗 보고 다시 게임에 열중합니다. 아들이 열심을 내어 북을 치고 있는 모습을 본 남편 슬슬 아들 옆으로 오면서 한 번 해보자고 합니다. 한번이 두번 되고 두번이 세번이됩니다. 남편말이 박자에 맞추어 치니깐 재미가 있다고.. 2019.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