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1 아들아 어째~^^ 어느날 우리 아들이 나에게 와서 물어봅니다. 엄마 기타 사주세요 저는 순간 내 귀를 의심했답니다. 기타를 한번도 배운적이 없는데 갑자기 기타를 사달라고 하는 아들입니다. 아들아 어째~^^ 기타라도 배워보고 싶다면 내가 알아보기라도 하는데 그냥 가지고 싶다고 합니다. 일단 가지고 있고 배우는 건 나중일 그렇다고 내가 당장 사줄수는 없다고생각합니다. 기타가 얼마나 비싼데 그래서 나는 아들에게 조금만 더 크면 다시 생각해보자 했답니다. 그 때도 사고 싶으면 엄마가 생각 해볼께 그래서 아들이 알았다고 대답은 해 줍니다. 그런데 거실에 나가자 마자 클릭스로 기타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 또한 뭔일 이래~ㅋㅋㅋ 들고 나보고 쳐보라고까지 합니다. 나 완전 웃음이 터져나와서~~참 귀엽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2019.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