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두 학생의 넘치는 정의감
청년 경찰은 액션 영화입니다. 잘생긴 외모와 연기파 배우인 박서준과 강하늘이 주인공입니다. 박서준은 의욕이 충만한 경찰대생 기준 역할 맡았고 완벽 성향을 가진 경찰대생 희열은 강하늘이 맡았습니다. 기준과 희열은 경찰대생 활로 친하게 되었고 2녀간의 힘든 훈련을 하고 오랜만에 외출을 허락받았습니다. 둘은 사복으로 갈아입고 클럽을 신나는 모습으로 클럽을 가게 됩니다. 클럽에서 여자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한 기준과 희열은 조용한 소주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기분이 좋아진 모습으로 나오는데 그때 지나가는 한 예쁜 여자에게 동시에 눈길이 갑니다. 두 명은 누가 먼저 가서 말을 걸지 가위바위보로 내기를 하는 사이 그 여자가 의문의 차량에 납치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두 사람은 놀라서 그 차량을 힘께 뒤쫓아 가지만 달리기로 차량을 붙잡을 수 없고 결국 놓치게 됩니다. 그리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해서 한 여자가 납치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둘은 기다릴 수가 없어서 직접 경찰서로 갑니다. 하지만 경찰은 다른 수사에 매달려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합니다. 사건 발생 후 남은 시간은 6시간 45분 기준과 희열은 직접 사건에 뛰어들게 됩니다. 아무런 정보가 없었어 먼저 현장 수사를 하기로 하고 현장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납치된 여자가 손에 들고 있었던 떡볶이가 들어 있는 비닐을 발견하고 주위의 떡볶이집을 수소문해서 결국은 여자의 단골 떡볶이집을 찾게 됩니다. 여자가 일하는 곳까지 알아내고 그 여자의 이름이 윤정이고 사는 곳까지 알아냅니다. 사는 곳에 가서 경찰대생이라고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한 남자는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도망가던 남자는 희열을 공격하게 되고 희열의 반격으로 남자를 잡게 됩니다. 붙잡은 남자는 갈 곳이 없는 여자아이를
데려다 놓고 정보를 팔아넘기는 나쁜 사람이었습니다. 남자는 윤정의 정보를 팔아넘겼고 범인들은 지능적으로 윤정이를 납치했습니다. 남자에게서 중국집 명함이 나오고 주소를 찾아 중국집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남자의 폰으로 범인을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범인에게 바로 들켜 벌리는 기준과 희열입니다. 납치범들을 소탕하고 아지트를 알아내지만 진실은 더욱더 참담하기만 했습니다. 경찰대생들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큰 사건이었고 확실한 범행 장소와 증거들을 확보하며 다시 경철에 신고를 하는데 경찰은 자꾸만 절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두 명은 사람을 살려야 한다고 억울해하며 소란을 피우고 경찰에게 제지를 당하게 되고 경찰대 양 교수의 도움으로 풀려나게 되는 기준과 희열입니다. 그리고 사건 현장에 가보았지만 이미 다른 장소를 옮긴 뒤였습니다.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고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두 사람은 학교 선배의 힘을 빌려 범행 차량을 추적하게 되고 그들의 목적지를 알게 됩니다. 무기를 챙기고 준비를 하고 목적지를 향해 가는 두 사람입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무리들과 결투를 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강적을 만나 싸우게 되고 둘은 힘을 합쳐서 수갑을 채우게 됩니다. 다행히 윤정이 위험한 상황에서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피해자들까지도 구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두 사람의 행동은 정의구현으로 칭찬받아야 할 일이지만 위계질서로 인한 명령을 불복종했다는 이유로 퇴학의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양 교수는 두 사람에게 퇴학을 당해도 상관이 없냐고 묻게 됩니다. 기준과 희열은 자신들이 한 행동에 후회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교는 계속 다니고 싶다고 말을 합니다. 상사들까지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양 교수는 두 사람의 편이 되어주니 참 든든합니다. 결국에 내린 처분은 퇴학조치가 아닌 1년 유급으로 결정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 500시간을 사역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다시 기준과 희열은 학교 생활로 돌아가고 납치당해서 살아 돌아온 윤정이 두 사람을 찾아와 고마움을 나타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끝 장면이 참 뭉클했던 것 같습니다. 청년 경찰은 박서준과 강하늘의 환상적인 케미로 코믹함을 잘 살린 영화입니다. 두 사람의 케미도 참 환상적이면서도 허당끼 있는 모습이 정말 재미가 있었습니다. 영화 청춘 경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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