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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족들과 함께한 나들이

by 쫑아블링 2019.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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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족들과 나들이를 갔어요.

아들이 함박스테이크가 먹고 싶다고 해서 맛있게 먹고는

저희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 별이를 데리고 애견공원을 갔어요.

 

 

 

요 강아지가 저희 집에서 키우는 별이입니다.

어제 예방접종을 맞았거든요

살이 너무 졌다고 이러면 다리에 무리가 올 수 있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네요..

그래서 시간될 때 마다 밖에 데리고 나가서 산책을 시키면서

살을 빼려고 하는 중입니다.

물론 어제 이후로 간식도 금지랍니다.

웬지 안쓰러웠어요

 

 

 

요렇게 귀엽고 예쁜데요

제가 예쁘다고 간식을 너무 줬나봐요.

살짝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사실 저만 준것은 아니지만

줄때는 너무 귀엽고 예쁘고 해서 준 것이

이렇게 살을 찌게 할 줄을 ~~

이제부터 건강을 위해서 신경을 많이 써야겠어요.

별이가 치와와 인데요 장모 치와와 라서

털이 길어요...

 

 

 

 

 

오랜만에 애견공원에 데리고 와서 산책을 시키는데요

기분이 많은 좋은가봐요.

그런데 강아지들과 어울리지 않고

자꾸만 가족들 찾아옵니다.

너무 안데리고 나왔나 싶긴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우리아들이 좋아하는 호수공원으로 왔어요

호수공원 벤취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요

햇살이 너무 따뜻해서 너무 좋은거 있죠.

힐링이 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우리 아들은 호수공원에서 오리찾는다고 쫓아 다니고 있어요

물속에 오리들이 있네요

오리들도 날씨가 따뜻해지니깐 물 밖으로 나와서

헤엄치고 돌아다니네요.

 

벤취에 앉아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운동도 하고

저처럼 애완견들 산책도 시키고

가족들과 함께 나왔어 산책로를 거닐고 있는 모습들

많은 다양한 모습들도 보네요.

 

 

 

우리아들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구요

별이는 지쳤는지 제 옆에서

앉아서 따뜻한 햇살을 느끼고 있네요...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강아지 예쁘다고 하는데

별이 아랑곳없이 제 옆에 딱 붙어있어요..

요것도 하는 행동이 귀엽네요.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한

나들이

참으로 행복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자주 이런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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